Trio Töykeät

피아노 : 이로 랜탈라(Iiro Rantala, 1970)
드럼 : 라미에 에스케리넨(Rami Eskelinen,1967)
베이스 : 에릭 시카사아리(Eerik Siikasaari, 1957)
[출처] Trio toykeat _ 트리오 토이킷|작성자 모찌    

핀란드의 재즈 트리오.


Final Fantasy
Dedication


자유로운 영혼의 연주자들 ^^
이제야 매력에 빠졌으니 당분간 정신 못 차릴 듯 




펜들이 전하는 이야기도 잼있네..

400번의 구타

평범할 수 있는 우리 아이의 이야기, 아니면 우리 자신의 이야기


부모에게 사랑받지 못하고 눈치만 보고 자란 아이, 천진난만한 유쾌한 아이는 권위적인 선생님에게도 사랑은 커녕 차별까지 받게 되고 친구와 땡땡이 치고 출석한 다음날 무서움에 댓구한 결석사유는 엄마가 죽었기 때문이라는 겁쟁이 아이.
악이라고는 눈꼽만치도 없는 호기심이 많은 순수한 아이 앙뚜완, 
정신없이 돌아가는 놀이기구 위에서 아무런 걱정도 없이 겁도 없이  마냥 즐거워 한다. 어느 순간 정신을 차려보아도 멈추고 싶어도 붙잡으려고 해도 잡히지 않는 회전틀, 무대위 조롱꺼리가 되어 버린 듯한 앙뚜완, 
그에게 현실을 피할 수 있는 공간 위로 받을 수 있는 순간은 단지 영화를 보는 것, 극장가는 것이 제일 행복한 아이 앙뚜완. 
과연 프랑스어 선생은 앙뚜완의 가정환경을 다 알고 그런 말을 했을까? 그는 앙뚜완의 엄마 또한 신뢰하지 않았기에 아무렇지도 않게 부모가 아이를 망친다고 동료에게 말을 건넨다. 그의 모습은 무책임하기가 그지 없었다.
과잉애정결핍을 겪고 있는 앙뚜완 드와넬 어쩌면 바른 가정의 아이가 아니였기에 학교에서 조차도 그 모든게 용서가 안되었을런지도... 악순환은 계속 되었을 지도 모른다.

원치않는 출산으로 태어난 앙뚜완, 가정적인 모습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검은 돈을 챙기는 엄마, 아들이 땡땡이 친날 길에서 낯선남자와 키스하는 모습을 보이고 만다. 그랬기에 앙뚜완에게는 엄마가 죽은 존재나 마찬가지로 기억됐겠지? 
로지 마음을 터 놓고 지네는 단짝 친구 르네, 그 친구의 환경이 썩 좋은 편은 아니지만 상반된 사회적 계층이여서 인지  그 둘이 저지른 똑같은 일들이 왕뚜완에게는 더욱 가혹하게만 노출되어 사회의 부조리현상이 그대로 반영된다.

엄마가 느겼던 사회에서의 후회됨 또는 억울함을 아들에게 전하려 애써보지만 그 두 사람의 비밀과 진실은 그리 오래가지 못하고 만다. 어쩌면 외도를 목격한 아들에게 조차 용서를 구하지 않는 엄마는 사랑과 진실이 배제된 엄마의 행동은 아들을 더 나락으로 몰지는 않았나 싶기도 하다. 
또한 양심없고 능력없는 국어선생이 앙뚜완의 과제를 제대로 봐 주셨다면 그의 재능을 인정해 주었다면, 단짝 르네의 말을 믿어 주었다면.. 무지한 부모 땜에 소년원에는 가지 않아도 되었을 텐데.. 
잘못된 부모를 조금이라도 경찰들이 설득해 주었다면.. 앙
뚜완은 트럭을 타고 소년원으로 이동하며 처음으로 눈물을 흘린다.
앙뚜완의 안타까운 모습에 가슴이 아파 울음이 멈추질 않았다. 
그의 마음을 한 번만이라도 들어 봐 주었다면.. 

이 세상 누구와도 대화가 단절된 무관심 속에 소외된 아이는 발자크를 통해 위로 받으려 했는데 
그마져도 기회는 그에게 쉽게 오지 않았다. "유레카! 그가 찾으려 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
더이상 되돌릴 수 없는 시간들.. 엄마 뱃속으로 들어 오지 말아야 했을 앙뚜완.. 무책임한 부모, 교사, 경찰 ...
마음을 위로 받을 수 없는 나눌 수 없는 힘 없는 아이의 몸부림은 결국 바다에 다다른다.
어디론가 힘차게 달리고 또 달려 도착한 곳은 아무 말이 없는 바다.




프랑수와 트뤼포 화씨451

“엄마, 소방수들이야. 또 불이 날 건가봐.” 책을 불태우는 소방수는 태워야 할 책을 읽고 “따라잡아야 할 추억이 너무 많아.” 직장까지 버리는데.. 끔찍한 세상을 유쾌하게 풀어 낸 영화 프랑수와 트뤼포 화씨451


조만간 소설도 찾아 함 읽어 봐야 겠다. 화씨451 레이 브레드버리 저자 
화씨451 영화 줄거리를 잘 정리해 둔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