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의 내 모습을 보는 듯 한 영화가 되었다.
사랑으로 인하여 균형을 유지할 수 없을 때, 내 삶에 끝없는 변화를 요구하는 나를 감당 못할 때, 주변에 누군가에게 나를 설득하지 못하고 있을 때, 헛된 것을 기다리면서 살고 있는 내 모습은 아니였는지...
헌데 이 영화에서 그 모든 답을 주는 듯 하다.
자연의 법칙을 이야기하며 본성의 힘은 중력의 법칙처럼 실재하는 것이며...
때로는 사랑으로 인하여 균형이 깨지는 것도 균형있는 삶을 살아가는 과정이라고.
편안하고 익숙한 모든 것으로 부터 떠날 수 있는 용기가 생겼을 때야 알 수 있다고...
파괴는 선물이며, 파괴가 있어야 변화가 있다고...
끝없는 변화에 대비하는 것, 여자로서 누구의 보호를 받아야 함보다는,
익숙함을 서로 지키며 같이 있는 것보다 더 좋은 인생을 즐길 자격이 될 수 있다는 것.
그래서 머무르는 일보다 더 힘이 드는게 떠나는 일이라고...
그렇기 때문에 진리를 찾는 것, 나를 찾는 것이 그리도 힘이 드는 일인지도...
진리를 찾아 여행을 떠날 것이라면...
감정의 응어리이건, 외면의, 내면의 것이든, 길 위에서 마주하는 모든 것을 깨달음의 과정으로 여길 줄 알아야 하며, 마주하는 모든 이들에게서 배우고자 하는 마음의 자세를 가질 수 있을 때 그리고 무엇보다 인정하기 힘든 자신의 모습을 용서할 준비가 되어 있을 때에 그 진리는 나에게 모습을 드러 내는 것이라고 한다.
돌체 파 니엔테(DOLCE FAR NIENTE) 달콤한 게으름.
편하게 살려고 발버둥 치는 내모습이 아니라는 것, 보다 힘들게 살지 않으려는 자세
그냥 즐기는 것이 아닌 기쁜 마음으로 즐길 줄 아는 자가 되어 보는 것!!!
나에게 많은 깨달음을 준 영화이다. 즐겁게 보고 행복함 얻는 영화
2% 부족한 아쉬움을 책을 통해 만나보자!! 좋은 글귀, 좋은 생각을 다시 한번 얻기 위해...
